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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전립선염 궁금한점-방광염과의 차이, 재발원인,

by 꿈도토리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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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만성전립선염이란?

2. 만성 전립선염과 방광염 차이점

3. 방광염에 대해서 -원인, 증상, 치료, 예방

4. 만성 전립선염의 종류별 증상 

4. 만성 전립선염 의 재발  

 

1. 만성 전립선염 이란?

전립선염은 남성의 경우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작은 샘인 전립선에 장기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자주 발생하는 급성 전립선염과 달리, 서서히 발생하여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증상이 다양하고 근본적인 원인이 복잡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종종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과 만성 전립선염/ 만성 골반통 증후군 (CP/CPPS)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서 지속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해 요로 감염과 염증이 반복되어 발생합니다. 반면, 만성골반통 증후군 (CP/CPPS)은  더 흔하지만 덜 이해되는 형태로, 세균 감염은 발견되지 않지만 환자는 지속적인 골반통, 비뇨기 문제 및 성기능 장애를 경험합니다. 이 상태는 남성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만성적인 특성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불편함, 불안 및 좌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만성 전립선염과 방광염 차이점

기본적으로 여자의 경우에는  전립선이 없으므로  배뇨증상의 거의 대부분이 방광염 혹은 과민성방광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남자의 경우 요도도 길고 전립선이 있는 관계로 특별한 다른 요인이 없는 한,  단순히 방광염만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남성의 배뇨장애는 고령의 경우 대부분 전립선 비대증(전립선염 포함)이며 젊은 남성의 경우 대부분 만성전립선염(그 중 비세균성(CPPS)입니다.따라서 남성의 경우 당뇨나 감염성 결석, 면역이상질환등 특이한 경우가 아니며 발열이나 극심한 염증증상이 있는 급성질환이 아니고 전립선이 커져있지 않다면 (25gm이하), 배뇨장애의 대부분은 만성 전립선염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성 전립선염과 방광염은 유사한 배뇨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두 가지 질환이지만, 비뇨기계의 여러 부위에 영향을 미치며 근본적인 원인이 다릅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주로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며 골반통, 배뇨 시 불편함, 빈뇨,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과 관련된 통증은 종종 허리나 회음부, 고환까지 방사선을 방출하며, 통증이 있는 사정 등의 문제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반면 방광염은 방광의 염증으로 종종 요로감염증(UTI)에 의해 발생합니다. 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강하고 지속적인 배뇨 충동, 배뇨 중 타는 듯한 느낌, 흐리거나 강한 냄새가 나는 소변 등입니다. 두 가지 조건 모두 배뇨 빈도와 긴급성을 유발할 수 있지만 핵심적인 차이점은 통증의 위치와 근본적인 원인에 있습니다. 방광염은 전형적으로 방광 내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지만,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 감염, 자가 면역 반응 또는 만성 골반 근육 긴장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의한 방광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만성 전립선염은 특히 세균 감염이 없는 경우에 더 복잡하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3. 방광염에 대해서 -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위에서는 만성전립선염과 방광염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좀 더 방광염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방광염은 가장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감염의 주된 요인은 일반적으로 장에 사는 박테리아의 한 종류인 대장균(E.coli)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박테리아는 요도를 통해 요로로 들어가 방광에서 증식하기 시작하여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은 요도가 짧고 항문 근처에 있어 박테리아가 방광으로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방광염에 특히 취약합니다. 탈취용 스프레이, 질세정제 젤리 또는 요도와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비누와 세정제등과  같은 특정 위생 용품의 사용도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테터를 사용하거나 전립선이 비대하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개인도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비감염성 방광염은 박테리아 없이도  방광자극 및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주로 방사선 치료법이나 특정 특이 사항 또는 화학 물질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방광염의 증상은 불편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 일쑤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을 상황에서도 소변을 보고 싶어 하고, 소변을 보는 동안 타는 듯한 작열감등을 느낀다고 합니다. 방광염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강하게 나는 소변을 보게 되며, 어떤 경우에는 소변에 혈액이 비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복부의 통증이나 골반부위의 통증도 흔하게 일어납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발열, 오한, 요통, 메스꺼움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 합병증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방광염을 진단하기 위해 의료관계자는 증상과 병력에 대해 질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염을 나타낼 수 있는 박테리아, 혈액 또는 고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검체를 검사합니다. 방광염이 의심되지만 소변검사로 확인되지 않거나, 재발성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진단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요로를 검사하기 위한 초음파나 CT 스캔, 또는 이상을 찾기 위해 작은 카메라를 방광에 삽입하는 방광경 검사와 같은 영상 검사를 실시할수도 있습니다.  조기 진단은 효과적인 치료와 감염 악화 방지의 핵심입니다.

-치료-

방광염의 치료는 근본 원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세균성 방광염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항생제의 종류와 치료 기간은 감염의 중증도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약물 치료를 마치기 전에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감염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처방된 대로 전체 항생제 치료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항생제 외에도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의약품 진통제는 방광염과 관련된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질성 방광염이나 방사선 유발 방광염 등 비세균성 방광염의 경우 치료는 증상 관리와 근본 원인 해결에 중점을 둡니다. 여기에는 방광 염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 사용, 방광 자극 물질을 피하기 위한 생활 방식 변화 또는 골반저 근육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물리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방광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또는 재발성 방광염의 경우 의료진은 방광 주입이나 심한 경우 수술과 같은 추가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증상을 완화하고, 감염을 제거하고, 추가 발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예방-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몇 가지 주요 생활 방식 변화를 채택하고 좋은 개인 위생을 유지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 조치 중 하나는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유지하는 것인데, 이는 요로에서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고 오랫동안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항문 부위에서 요도로 박테리아가 퍼지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앞에서 뒤로 닦아야 합니다.
또한, 향이 나는 비누, 거품목욕, 소취제등 자극적인 개인위생용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비세균성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의 경우, 성교 후 소변을 보면 요도에 들어갔을 수 있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헐렁한 옷과 면 속옷을 입는 것도 생식기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박테리아 성장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발성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 개인의 경우, 의료진은 저용량의 항생제 또는 개별 위험 요인에 맞는 기타 예방 전략을 권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따르면 방광염 발병 가능성을 크게 줄이고 더 나은 방광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 방광염에 대해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보았으니 위에서 아직 설명하지못한 만성전립선염의 종류별 증상을 알아보고 

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만성전립선염은 계속 재발이 되어오고있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4. 만성 전립선염의 종류별 증상

만성 전립선염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전립선염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배뇨 시 통증, 빈뇨, 골반 부위의 불편감 등의 증상과 함께 요로감염이 재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들은 고통스러운 사정과 함께 전반적인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전립선에서 진행 중인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과 요로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중 만성 골반통 증후군(CP/CPPS) 환자의 경우 종종 강도와 위치가 계속 변하는 만성 골반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주로 이런 통증은 허리, 사타구니, 회음부, 생식기 부위로 넓게 포진하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과 달리 만성골반통증후군 (CP/CPPS) 환자들은 세균 감염을 수반하지는 않지만 참지 못하는  잦은 횟수의 배뇨 곤란과 같은 증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정 중 또는 사정 후 통증을 포함한 성기능 장애도 흔한 증상둥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만성 골반통 증후군 ( CP/CPPS) 환자는 이러한 증상 외에도 피로, 근육통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동반한 다양한 예기치 못한 증상들을 경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마다 제각기 다른 증상발현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박테리아 원인균에 대한 숙제는 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사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5. 만성 전립선염 의 재발  

만성 전립선염은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가장 답답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만성 전립선염의 재발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여 관리가 어렵습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초기 치료 과정에서 세균이 불완전하게 박멸되는 것이 흔한 재발 원인입니다. 전립선 조직 내에 세균이 숨어 있을 수 있어 항생제가 감염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항생제 과정이 끝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없는 CP/CPPS의 경우 재발 원인이 더 복잡하며 만성 골반근육 긴장, 스트레스, 면역 반응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증상을 악화시켜 전립선염의 통증과 불편함이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는 반복적인 원인제공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신체 활동량 부족, 식습관 등의 영향도 증상의 지속과 재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요인은 만성 전립선염이 종종 오진되거나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지 못한 채로 치료를 중지함으로써 결국 재발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질환에는 항생제, 통증 관리, 물리치료, 생활습관개선 그리고 심리적 원인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포괄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만성 전립선염의 다발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재발을 방지함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만성전립선염과 방광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비교해 보면서 나타난 초기증상에 대해 혼돈이 없도록 기술해 드렸는데요.. 검색등으로 섣불리 본인의 질병을 판단하시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사와 의사의 진단으로 본인에게 다가오는 질병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대처해 나가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늘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는 꿈도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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